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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품격은 살리고, 새집증후군은 원천예방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09.12.09 20:32
  • 조회수 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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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방출기준」 최우수등급 ‘황토패널’개발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나 건물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로 인한 새집증후군을 원천 예방할 수 있는 친환경 황토패널이 개발되었다.

   우리 선조들이 한옥의 벽을 황토로 시공하여 건강을 유지하였던 지혜를 살려, 현대식 건식 황토패널 공법으로 개발하여 실내공기질 향상은 물론 공사기간 단축도 가능하여 졌다.

   황토패널은 황토의 약점인 갈라짐이 전혀 생기지 않도록 친환경 수용성 접착제를 처리한 후 석고보드나 합판에 2~5mm 두께로 덧입혀 제조한 우수한 물성의 건식 실내 마감재이다.


    
    이번에 개발된 황토패널의 포름알데히드 방산은 친환경 건축자재 품질인증 최우수등급 기준(0.015mg/m2h)에 적합하여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실내 마감재로 입증되었다.(황토패널 방산: 0.0048mg/m2h)

    국립산림과학원 친환경 자재연구팀과 서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황토패널의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산은 기준치(0.10mg/m2h)보다 낮은(0.048mg/m2h) 최우수등급 수준이었다. 

    또한 황토패널은 원적외선 방사율이 다른 건축자재에 비해 현저히 높아 건강증진효과도 기대된다.
     이 황토패널이 아파트와 목조주택의 실내 마감재로 시공되면 VOC 등 실내환경 유해물질을 줄여 새집증후군 등 환경성 질환예방에 도움이 되며, 한옥에 사용하였던 황토벽의 품격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그린 목조주택」 축조실연에 황토패널을 최초로 시공하였으며, 제조기술을 기술이전하여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권위있는 논문집인 Construction and Building Materials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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