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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서 ‘2009 식물원.수목원 워크샵’ 열려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09.12.12 11:34
  • 조회수 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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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원장 이보식)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생태교육관 2층에서 국립수목원장과 산림청, 식물원. 수목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로‘2009 식물원.수목원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주최로 한국식물원수목원연구소와 천리포수목원 주관, 산림청과 국립수목원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정원의 다양화 및 선진화와 식물원.수목원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이번 행사는「디자인 관점에서 본 우리나라 식물원 현안과제」, 「지구의 정원, 순천만 정원박람회 계획」,「생태 정원으로서 식물원의 Water garden」, 「영국의 화훼박람회의 특성과 문화」등 정원의 소재와 디자인의 다양화를 꾀하는 강연이 실시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학생부터 실무진까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 아래 국제행사 및 식물원.수목원 조성에 대한 뜨거운 토론이 이어져 식물원.수목원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식물원.수목원 운영에 있어 자원봉사자의 구축 및 활동, 축제기획에서 실무에 이르는 실질적인 부분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져 향후 수목원.식물원 운영과 역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회사에서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이재석 회장은 “이번 워크샵이 더 나은 식물원.수목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김용하 원장은“시대의 변화에 따라 국민의 의식이 향상되면서 수목원.식물원도 그 흐름에 따라 새롭게 변화되어야 한다 ”며 “국립수목원이 타 수목원과 함께 공동연구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천리포수목원 이보식 원장은 “수목원도 이제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역량을 마련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과 공생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과의 유대관계를 강조했다.

이번 워크샵은 첫날 강연 및 종합토론, 자유토론 시간을 갖고, 둘째날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을 포함한 비공개지역 탐방 후 폐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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