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세심마을서 재미와 추억에 흠뻑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09.12.17 22:04
  • 조회수 2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세심마을. 조선의 유학자 회재 이언적(晦齋 李彦迪) 선생의 숨결이 깃든 유서 깊은 이 곳에 녹색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전통 생활체험을 통한 녹색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농촌의 고유한 전통지식과 기술 및 자원의 상품화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세심마을을 전통테마마을로 조성,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02년부터 세심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녹색프로그램은 모심기, 버섯종균넣기, 고구마, 야콘캐기 등 계절 특성에 맞게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떻게 식탁에 올라오는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가 있도록 구성했다.

또 제기차기, 널뛰기, 장작패기, 지게지기, 떡메치기, 새끼꼬기, 윷놀이 등 우리 농촌에서 늘 하던 일거리와 놀거리를 운동을 하면서 옛날에는 어떻게 일을 했는지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먹거리 체험으로는 도토리묵·두부·손칼국수 만들기, 밤·고구마 구워먹기, 시금장·장떡만들기 등 세심마을 자랑 음식만들기와 그 옛날 동심으로 돌아가 버들치, 다슬기 줍기 등 신나는 고기잡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회재 선생이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해 지은 옥산리의 독락당(獨樂堂) 옥산정사(玉山精舍, 보물 제413호)에서 현대인을 위한 기본 예절교육, 회재 선생의 아들 잠계공 이전인의 효행을 배우는 시간, 전통혼례체험 등 마을 내 역사적 문화적 유적지 탐방도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외나무다리 건너기, 세심대, 용추, 옥산서원(玉山書院), 정혜사지 13층 석탑 답사 등의 역사체험 탐방과 활쏘기, 투호, 굴렁쇠 굴기, 줄다리기, 쌀가마니 지고 달리기, 한밤의 불놀이, 탑돌이 등 전통놀이와 도자기 체험에도 푹 빠져 볼 수 가 있다.

특히 외국인을 위한 인기 프로그램으로는 외국인들이 스스로 신랑 신부가 되는 전통혼례체험, 일본인들을 위한 김치체험, 전통놀이와 역사탐장 등이 마련돼 일본을 비롯한 베트남과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금까지 세심마을을 체험한 4만여명의 관광객들 가운데 일본과 베트남, 동남아 등 외국인 관광객이 3000여명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옥산세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녹색체험을 실시해 오고 있는 기관은 지난 2003년도 9월 월성원전을 비롯 2005년 9월 삼성화재, 2005년 11월 경북도청 기획관리실, 2006년 11월 경북 교육청, 지역 7개 초등학교 등 11개 기관이다.

경주옥산세심마을 녹색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sesim.go2vil.org 또는세심마을(054-762-6148),경주시농업기술센터생활개선담당(054-779-6486) 등에 문의하면 된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세심마을서 재미와 추억에 흠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