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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부터 낙동강까지 입체 관리 스타트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1.14 19:13
  • 조회수 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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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샛강부터 낙동강까지 입체적인 수질 관리에 나선다.
경북도는 샛강과 실개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훼손이 심각한 경산 남천을 비롯한 10개 하천에 올해 180억원을 투입해 자연형 호안, 어도, 여울 등을 설치하고 친환경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울진군 왕피천에는 60억원을 들여 지역의 생태적·지리적 특성을 반영하는 동식물을 지정,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샛강과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생활오수와 분뇨의 고도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장 18곳에 2011년까지 482억원으로 하루 처리용량 57만8000t규모의 총인처리시설을 설치하고, 236곳에는 3440억원을 투입해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의 근원적인 차단과 조기 발견을 위해 오염원을 상시적으로 분석·평가해 예보하는 ‘수질통합관리센터’를 운영하고, 24시간 입체적인 오염원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산업 발달로 배출되는 미지의 독성물질로 인해 수생태계에 끼칠 위해성을 줄이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생물을 이용한 ‘생태독성 관리제’도 병행, 도입해 시행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경북도는 700억원을 들여 농어촌 지역 30개 지구에 생활용수를 개발하는 것음 물론 162개 마을에는 상수도를 설치하는 등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수도관로의 노후로 인한 수질 악화와 누수에 의한 재정 손실을 줄이기 위해 123억원의 예산으로 46곳에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수질오염예방과 안전한 식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려 나갈 것”이라며 “저소득층 지원을 통한 물 복지 향상 등 친서민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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