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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숲유치원협회, 숲유치원 교사교육으로 전국이 들썩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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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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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전국적으로 숲유치원 원장 및 교사 교육으로 들썩 뜰썩 움직였다.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김정화)에서는 유아들이 숲(자연)에서 마음껏 놀며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일반 유아교육기관 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주 부터 연수를 시작하였다.

지난주 서울, 경기, 경북, 울산, 인천 지역에서 약 1,200여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교육이 진행되었고, 앞으로 신학기를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교육을 시작하여 연 11,000여명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한 신입교사들은 숲에서 유아들이 놀면 얼마나 행복 할까 상상만하여도 설렌다고 하였고, 숲 교육을 한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며 큰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 했다.

특히 울산광역시 중구청(청장 박성민)에서는 전액 지자체 예산으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설계 중에 있으며, 유아숲체험원·숲유치원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숲교육을  전국으로 공유하고 숲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23일에는 울산지역 유아교육기관 원장·교사 300여명을 울산 중구청 대강당에 초청하여 유아숲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하는 등 숲유치원 교사교육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년부터 원장 및 교사교육은 한국숲유치원협회에서 민간자격과정 “생태놀이지도사” 를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연 30시간을 수료하면 생태놀이지도사 3급을 발급하고 있다. 

주 내용은 임재택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숲유치원협회 초대, 2대 회장) 교수님의 숲교육의 필요성을 비롯하여 숲에서 유아들과 즐기는 다양한 놀이 활동위주로 생태놀이, 전래놀이, 숲과 음악, 자연생태미술, 밧줄놀이, 통나무놀이, 목공놀이 등과 야생동물 흔적 찾기, 곤충, 양서류, 파충류 등 유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 실제 활동 위주로 구성되어있어 일선 교사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한국숲유치원협회 및 전국 17개 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forestki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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