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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환경개선으로 축산농가 행복 추구권 UP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2.03 09:54
  •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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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천시(시장:김영석)는 ‘아름다운 축사 만들기’를 위하여 지난해 왕벚나무, 백일홍 등 꽃나무들을 축산농가에 무상 분양하여 축사 주변 환경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에서 축산물을 생산, 소비자들로부터 항상 신뢰와 사랑을 받는 축산 이미지를 조성하여 축산업이 환경오염 산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박용대 축산연합회장을 비롯한 많은 축산농가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축사 만들기 결의대회를 하였으며 녹색성장 운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국내 축산업은 지금까지「양적성장」에 치중함에 따라 환경친화적 목장경영을 다소 소홀히 하여 이웃주민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가축을 사육하여 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영천 시가지와 축산농가를 아름다운 숲으로 바꿔나가기 위해 자체 양묘장을 자양면 보현리에 조성하였으며, 작년에 첫 사업으로 한우‧젖소‧돼지‧양봉 등 축산농가에 3천여주의 꽃나무를 분양 축사주변에 심도록 하였으며 수년 내에 혐오스런 목장들에 꽃 내음들이 활짝 필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바람이 불고 있는 HACCP, 친환경축산업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인근 시군의 축산농가들로부터 부러움을 한껏 사고 있는 중이다.

특히, 영천시는 지난해 마을내에서 양축업을 하고 있는 양돈‧젖소 농가 2호를 ‘아름다운 축사 만들기’ 시범농가로 선정 축사주변에 꽃나무 식재와 화단조성, 환경정돈, 폐농자재 정리 등 아름답고 쾌적한 축사를 만들어 이웃주민들에게 행복감을 찾아주고 목장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는 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지원하였고 금년에는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사업을 5개소로 확대 지원키로 하였다.
보현 양묘장에서도 다양한 수종들을 확대재배 하여 공공기관 화단조성, 주요 강변로‧도로변 등의 가로수용과 함께 축산농가 경관조성용 묘목을 연차적으로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축산업은 국민의 먹거리인 식량산업이므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곳에서 생산되어야”한다고 하며 도시민들에게 축산업이 환경오염 산업으로 부각되면 지역에서 축산업을 존속경영 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축사 주변에 나무를 심고 아름답게 가꿔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산경영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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