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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보중심의 '포항둘레길' 만든다.

  • 신나리기자 기자
  • 입력 2017.05.18 13:58
  • 조회수 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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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아름다운 자연, 역사, 문화자원을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도보중심의 ‘포항 둘레길’ 조성에 적극 나선다.
 
일상 삶의 패러다임의 바뀌면서 걷기 여행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포항 전역에 흩어져 있는 산림지역, 해안지역, 도심지역의 걷기 좋은 길을 아우르는 총 564.7㎞의 ‘포항 둘레길’을 개발키로 했다.
 
우선 장기 두원에서 송라 내연산까지 시 경계 종주 숲길 175㎞와 일출과 해넘이를 모두 볼 수 있는 호미곶 해안 둘레길을 아울러 산림에서 해안까지 포항을 크게 한 바퀴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다.
 
해안에서 산림지역까지 막힘없이 연결 될 수 있도록 마을별 주요 생태자원이자 주요 하천인 오천 냉천, 장기천, 홍해 초곡천, 송라 광천, 신광 곡강천을 둘레길 코스로 계발해 바다, 하천, 강들을 연계한 자연친화적인 길을 만든다.
 
지역 향토전문가 및 역사학자의 자문을 거쳐 인문학적 스토리를 구성해 길에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하천과 들길을 따라 생태체험을 하고 사람을 만나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길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시는 둘레길 조성을 위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통해 추진방향을 설정한다. 또 실무회의를 거쳐 세부 실천계획이 나오는 대로 시설물을 최소화 한 자연친화적 둘레길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진영기 도시안전국장은 “둘레길 조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여가공간을 창출하고 주민의 관광소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와 역사, 볼거리, 먹거리, 이야기가 있는 둘레길 조성으로 포항의 아름다움을 길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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