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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재난성 대형산불 막는다

  • 김태현 기자 기자
  • 입력 2010.02.19 18:10
  • 조회수 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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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점차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비하여 지자체, 소속기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현장 통합지휘 시범훈련'을 동부·남부지방산림청 합동으로  19일 오후 2시 경상북도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에서 실시하였다.

2000년 동해안, 2002년 충남 청양·예산, 2005년 강원 양양에서 발생했던 대형산불을 교훈삼아 재난성 산불을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게 될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 통합지휘본부장 위기관리 능력 향상,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등 산불대응 능력을 집중 배양하게 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동부지방산림청은 현장에 산불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및 산불상황 전파,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언론 브리핑 등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및 산불진화 지휘차량 운영에 대한 시범을 보이고, 남부지방산림청은 IT기반 산불상황 전파,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기계화 산불진화장비를 활용한 진화선 구축, 잔불진화 및 뒷불 감시인력 운용 등 산불 확산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선보인다.

김남균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점차 대형화되고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구축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통합지휘를 맡는 자치단체장의 진화 지휘역량 향상을 위한 산불진화 종합훈련을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모든 국민들이 산림 파수꾼이 되어 귀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는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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