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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최초거주민 故 최종덕 독도생활사진전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2.23 19:04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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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2.22(月) 독도최종덕 기념사업회(박해선/박영희)가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하는「독도최초거주민 故최종덕 독도생활사진전」을 후원하기로 하고 사료보존을 위한 전시자료제작비 등을 지원하였다.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독도 최초주민으로서 최종덕의 독도생활상이 독도의 유인도화와 실효적지배의 뒷받침이 될 수 있는 역사적 자료임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故 최종덕은 1964년경 독도에 첫 입도하여 서도 물골지역 움막집에서 생활을 시작하였고, 그 이후 생계를 위한 해산물(전복 등) 채취 등으로   독도에 자주 출입하면서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이러던 중 1981.10.14에는 울릉군 울릉읍 도동 산67번지(옛 독도주소)로 주민등록을 전입하면서 독도거주 최초주민이 되었으며, 1987년 뇌출혈로 사망하기 까지 약 23년간 독도에서 생활 하였다.

지금까지 수집한 자료와 故 최종덕의 딸(최경숙)의 증언을 통해 짐작해 볼때 생계를 위한 우량전복의 채취와 보존에 힘을 쏟은 것으로 알수 있으며, 그 밖에 1981년 전입이후 부터는 물골샘 방파제 공사, 헬기장공사, 서도 998계단 공사 등 독도 최초주민으로서 독도에 대한 삶의 터전을 넓힌 바 있다.

최종덕 기념사업회(박해선/박영희)는 故최종덕이 독도최초 주민으로서 생활하면서 독도의 유인도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생각되나 홍보부족으로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음을 안타까워 하며 기념사업회 발족(2010.1.22) 취지에 맞게 이번행사를 개최하여 故 최종덕의 독도생활상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경상북도 독도수호대책본부장(김남일)은 독도와 관련한 모든 자료의 검증과 기록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역사, 자연생태환경과 생활사 등을 상세히 기록한 독도연감, 특히 독도의 사계 등 사진의 체계적 보관 및 산업화를 위해서 “독도사진 아카이브”도 울릉군 북면에 건립할 계획이며, 이번 故 최종덕의 독도생활자료전시회의 후원도 독도의 실효적 지배의 역사적 자료로서의 보존과 홍보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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