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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새봄...희망주는 희망근로 출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3.13 11:16
  • 조회수 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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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오는 길목이를 시샘하는 늦은 폭설이 함박 내린 3.10일 갑자기 영하로 내려앉은 대지를 희망근로의 땀방울로 이겨내고 있는 곳이 있다.

이곳은 동부동 희망근로자 15명이 저수지와 소하천 및 농수로 정비가 한창인 신기동 일대로지난 해 여름 장마때 수초와 지장목들로 인해 배수가 되지 않아피해를 본 지역이다.

다른 한 곳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배,장판을 교체하는가 하면, 또 다른 곳은 자격증을 소지한 희망근로자가 다문화 가정 을 방문하여 컴퓨터와 한글, 우리문화를 가르치는 곳도 있다.

또한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과 마을진입로개설, 도로변 푸른길 조성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이렇듯 영천시 전체 35개 사업장에서 희망근로 사업이 동시 다발적으로 전개되는 것은 영천시의 희망근로 일자리가 작년 보다 줄어 든 반면생산적인 일자리를 위해 읍면동별 대상사업을 차별화하고 다양하게 선정한 탓이다.

이는 희망근로가 한시적 일자리에서 생산적이고 친서민적 실질적인 일자리로 전이하는 과정의 표출인 것이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일자리 추진단을 설치하여 생산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과 실업율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앞으로 희망근로와 더불어 공공근로와 자활근로, 노인일자리 사업도 함께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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