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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열쇠, 인도네시아에서 찾는다!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0.03.23 19:21
  • 조회수 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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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은 3.24일 서울 코엑스(COEX) 컨퍼런스 홀에서 국내외 산림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한-인도네시아 산림분야 기후변화 공동협력사업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조림(A/R CDM) 분야와 산림전용 방지(REDD)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및 캐나다 등 국내외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 1. A/R CDM : 신규조림(Afforestation)/재조림(Reforestation)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2. REDD : 개도국의 산림전용 방지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실제로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조림사업을 UN에 등록한 인도의 프로모드 칸트 박사(Dr, Promode Kant)와 중국의 야젠 공 교수(Prof. Yazhen Gong), 인도네시아 CDM 승인기구(DNA)의 위원인 완도요 시스완토(Dr. Wandojo Siswanto), 인도네시아의 산림전용 방지 국가전략을 총괄하는 산림부 산림연구청(FORDA)의 파토니 청장 및 누르(Dr. Nur) 국장, IPCC(Intergovernment Panel on Climate Change)의 기후변화 2007년도 보고서의 공동저자인 리잘디 보에르(Dr. Rizaldi Boer) 교수 및 세계적인 기후변화 관련 컨설팅 기업인 에코 시큐어리티(Eco Securities)의 고문인 백광열 박사 등이 참여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정래권 기후변화대사를 포함하여 김성일 교수(서울대,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및 국내에서 최초로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윤여창 교수(서울대), 손요환 교수(고려대) 등이 참여한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그동안 우리나라 정부가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림사업을 점검해 보고, 산림전용 방지사업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을 포함하여 인도네시아 롬복(Lombok) 지역에 조림 사업지를 선정하는 등 정부 최초의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해외조림사업을 추진 중인 이규태 한국국제협력단 프로젝트 매니저(산림청 과장)는 “인도네시아는 브라질, 콩고 다음으로 세계적인 열대림을 보유한 국가”라고 하면서 “인도네시아와의 산림협력을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Key)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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