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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산림조합 임산물종합유통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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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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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채동중)은 3월 25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두천리에서 임산물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갖는다.

준공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하여 김병구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 도내 산림조합장,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산림조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임산물종합유통센터는 괴산군에서 생산되는 조경수 및 산채 등 임산물의 유통체계를 단일화하여 가격안정은 물론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괴산증평산림조합은 임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전시장과 판매장 운영을 통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고유브랜드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준공된 임산물종합유통센터는 부지면적 1,733㎡에 전시판매장 등 건물 365㎡,저온저장고 66㎡ 등 연면적 431㎡ 건물을 신축하였으며, 750㎡의 면적에 수목을 식재하였다.
   
채동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산림의 복합경영에 의한 소득향상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임산물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한 뒤

“임산물 생산ㆍ유통 기능의 수행을 통해 상품성 향상, 고유브랜드 개발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생산자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괴산지역 임산물의 명품이미지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증평산림조합은 앞으로 조경수, 야생화, 버섯류, 산채류, 수실류 등 임산물의 알선과 판매대행은 물론 지역내 향토 수종 증식ㆍ보급을 통해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유통비용을 절감해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야생화, 산채재배지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및 옥상, 실내조경 그리고 소요자재 공급을 통해 임산물 소비를 촉진시키는데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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