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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고치령(古峙嶺)』표지석 제막식

  • 김태현 기자 기자
  • 입력 2010.03.31 20:54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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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고기연)는 오는 2일 오후 15시 경북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산1-2림 고치령(古峙嶺) 정상(해발 760m)에서 백두대간 표지석 제막식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백두대간 고치령 표지석은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 백두대간구역에 기 설치된 주실령(2006년), 선달산(2006년), 마구령(2007년), 하늘재(2009년) 표지석에 이에 5번째로 설치되는 백두대간 표지석이다.

백두대간을 보전하는 이번 행사에 백두대간 보전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치령 정상에 설치된 표지석은 자연석으로 제작했으며, 백두대간 고치령의 유래와 함께 백두대간 고치령의 새로운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2010년 병인년을 맞아 백호모양의 수마석으로 설치하여 백두대간 고치령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산림청에서는 백두대간(총 길이 1400㎞) 능선이 통과하는 전국의 주요 고개 등에 표지석을 설치하고 있으며,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공포를 계기로 전국 6개도 32개 시.군에 걸쳐 26만ha의 산림을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백두대간 표지석 설치로 백두대간의 상징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미래의 자연 유산을 보호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할 계획”이며, “2011년에도 백두대간 표지석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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