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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기환경개선 위해 ‘저녹스(低NOx)버너’확대보급 추진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4.02 19:10
  •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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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저녹스 버너 공급사업’을 추진한다.

수도권을 제외한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2009년부터 저녹스 버너 보급사업을 시행한 포항시는 지난해 28개사업장에 36대의 사업비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31개 사업장에 40대의 저녹스버너를 공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17일에서 3월 8일까지 저녹스버너 설치 보조금 지급 신청을 받아 사업장 별로 1대를 우선지원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3대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버너 용량별로는 최저 420만원, 최고 2,1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보급되고 있는 저녹스 버너는 질소산화물 저감능력이 53%에 달해 연소시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매월 5%이상의 연료절감효과도 있어 에너지절약과 대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 김상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저녹스버너 확대보급으로 경제적으로 영세한 중소사업장에 도움을 주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맑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질소산화물(NOx)은 연료의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물질로 호흡기 질환과 광화학스모그, 산성비, 오존층 파괴 등에 영향을 주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질소산화물이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을 저감시킬 수 있는 연소장치를 “저녹스(低NOx)”버너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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