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임업의 거목들, 바이오순환림 조성에 동참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0.04.05 21:21
  • 조회수 2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 분야의 대응 방안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 사업에 20세기 산림녹화의 주역인 임업계 원로들이 동참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육성부는 2010년 4월 2일 화성시 왕림리 소재 시험림에서 한국포플러․백합나무위원회(회장 심종섭) 회원들과 함께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 행사를 갖고, 백합나무 2,000본을 식재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업계 원로들은 1960~70년대 속성수를 이용한 연료림 조성을 통해 산림녹화에 앞장섰던 주역들로, 미래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후배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이용된 백합나무는 생장이 우수하고 탄소흡수량이 소나무 등 주요 조림 수종의 1.6~2.2배에 달해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에 가장 적합한 나무이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백합나무를 이용한 산림바이오순환림을 2020년까지 전국에 약 10만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목재펠릿 등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생산과 탄소흡수원 확충을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포플러․백합나무위원회는 1960년 2월 설립된 산림청 산하 사단법인으로 세계 각국의 속성수 용재자원 조성 연구와 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포플러위원회 (International Poplar Commission; IPC)의 한국 내 대표 기관이다.

 지난 90년대 초까지는 속성수를 이용한 연료림 조성, 매립지 녹화와 축산폐수 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고, 최근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백합나무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국포플러․백합나무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업계 원로들은 자신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의 산림정책이나 연구방향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어 후배 연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추진 중인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정책제안 및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원로는 “우리는 불가능해 보이던 헐벗은 산을 녹화하는데 성공하여 세계적으로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국가라고 인정받고 있다. 그런 만큼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 사업도 모두가 합심한다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임업계 원로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많은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한국임업의 거목들, 바이오순환림 조성에 동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