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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리기’ 운동 생태복원에 효과만점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0.04.07 21:42
  • 조회수 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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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산성화를 겪고 있던 도시숲이 흙살리기 운동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LG상록재단은 4월 7일 서울시 초안산 공원에서 ‘2010년 흙살리기 사업 현장설명회’를 연다. 이들은 10여 년 전부터 주로 대도시와 공단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산성화를 줄이기 위해 매년 50ha 규모의 ‘흙살리기 사업’을 펼쳐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도시숲 흙살리기’의 성과를 조사했는데, 흙살리기 활동이 토양의 산성도를 감소시키고 양분을 보충해 토양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ha당 이산화탄소 저장량이 연간 12톤 증가하고 산소발생량은 12% 증가는 등 지구 온난화 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성과는 2003년에 흙살리기 사업을 실시한 안산시 전망대공원의 토양이 7년 경과 후 유기탄소 함량은 1.8%에서 2.7%로 증가하였고, 어린 잣나무의 생장은 12% 더 높게 나온 조사결과로 확인되었다.

‘흙살리기’ 사업은 1999년 여천공단 주변 산림의 토양산성화를 막기 위해 처음 시작되어 최근에는 서울, 인천, 안산 등 대도시 지역으로 확대되어 그 동안 추진한 사업면적만 해도 총 4,820,000m2로 서울 남산면적의 약 2배에 해당한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과 LG상록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건강한 도시숲 만들기’와 ‘산림의 환경보전 기능 증진’을 위해 사업면적을 점차 확대하여 일자리 창출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흙살리기 사업’의 배경 및 효과





‘흙살리기’ 기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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