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과수 저온피해 심각, 농업기술원 대책지도 나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4.22 21:11
  • 조회수 2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꽃봉우리, 꽃따주기 시기 늦추어 충분한 착과량을 확보해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은 지난주 경북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이례적으로 영하로 내려가 개화기에 있는 배, 자두 등의 과수에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판단, 4. 19 ~ 20 이틀간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김천, 상주, 의성 등 배, 복숭아, 자두 주산지역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저온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등 향후대책 마련에 나섰다.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저온으로 특히 피해가 심할것으로 예상되는 배와 자두는 겨울철 동해온도가 영하 30℃까지 내려가도 동해를 받지 않지만 지금처럼 꽃봉우리가 생기거나 개화기 때는 영하 1.7℃ ~ 2.7℃ 정도 온도에서도 피해를 받을 수 있어 그 피해의 정도가 심한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조사결과에 의하면 김천, 영천, 상주, 의성, 예천지역을 중심으로 냉기류가 정체되는 곡간지역에서 특히 피해가 심했으며 주로 배 신고 품종에서 피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피해정도는 지역에 따라 10 ~ 90%이상의 꽃눈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경북의 배 재배면적은 2,197ha로 전국의 13%, 복숭아와 자두는 각각 43%(5,608ha)와 84%(4,689ha)를 차지하는 지역의 대표 과일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이상저온 등 기온 변화가 잦다며 저온 예보시 미세살수나 방상팬 등을 이용 미리 냉해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히고 꽃봉우리 따기나 꽃따주기 작업은 최대한 늦추어 충분한 착과량을 확보하도록 하며 결실률 향상을 위해 인공수분을 해주거나 가위벌, 호박벌 등 매개곤충을 방사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과수 저온피해 심각, 농업기술원 대책지도 나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