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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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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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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오는 6월 23일 영주경찰서와 협력하여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36명을 대상으로 「소백산국립공원 자연나누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백산국립공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IBK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국립공원의 방문기회가 적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복지 탐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부석태 두부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소백산 달맞이 길 트래킹’, 소백산 자연감성지구에서 ‘숲 속 오감지도 만들기’ 등 지역의 농산물과 국립공원의 자연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장효중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소백산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북한이탈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더하고 안정적인 국내 정착 생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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