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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어패류 섭취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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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4.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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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남구보건소는 최근 어패류의 독성으로 인한 사고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봄철 어패류 섭취 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경남 등을 중심으로 홍합과 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마비성패류 독소가 검출됐고, 지난 20일 포항에서는 복요리를 먹은 2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있기도 했다.

독성이 있는 복어의 경우 전문자격증을 갖고 있는 요리사가 조리한 음식인지를 확인하고 섭취해야하며, 패류 섭취 시에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된 위험지역은 아닌지 원산지를 확인해야 한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마비성 패류 독소는 독을 생성하는 플랑크톤을 홍합, 굴 등 패류가 섭취해 체내에 축적돼 발생하는 것으로, 중독초기에는 메스꺼움, 구토, 안면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끓이거나 조리를 해도 독성은 남아있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아직 특별한 치료약이 없으므로 어패류 섭취 후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을 보일 때는 이를 의심하고 최대한 빨리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연안의 수온이 마비성 패류 독소 독화에 적당한 상태로 상승하고 있어 독성패류 등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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