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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배우고 사랑하라"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5.12 20:10
  • 조회수 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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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넓히는 ´독도수호 중점학교´가 문을 연다.

경상북도는 11일 독도에 대한 영토 교육 인재양성을 위해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를 ´경상북도 독도수호 중점학교´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학교에서는 경북도내 청소년대상 독도 해양탐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내 독도 자료실 운영 및 학습자 중심의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한다. 학교 홈페이지를 이용한 사이버 독도교육과 정보검색대회, 홍보경연대회를 비롯한 독도탐구대회도 개최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선상에서 영토 교육과 토론에 참여하고, 독도를 직접 방문하며, 오징어 채낚기 등 실습을 하는 등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실교육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실습선(해맞이호)을 보유한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가 독도수호 중점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실습선을 이용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및 주변해역 탐구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 공고화를 위해서는 ´우리 땅 우리 땅´이라고 말로만 하는 것 보다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지속적으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독도 중점학교 지정이 장래 이 땅의 주인으로서 우리 영토를 보존, 이용할 청소년들에게 영토에 대한 관심과 사랑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협약은 일본의 장기적이고 치밀한 영유권 도발에 대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독도교육 강화 및 영토교육 인재양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울릉군내 중고등학교에 대한 독도수호 중점학교 지정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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