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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미래, 바다에 있다"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6.01 21:40
  •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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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시대, 해양경북의 꿈´을 이루기 위한 제15회 경상북도 바다의 날 기념식이 31일 오전 11시 경주 전촌항에서 열렸다.

해양을 통한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의 염원을 담아 ´블루오션, 그린경북(Blue Ocean, Green GyeongBuk)´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이삼걸 행정부지사, 이태현 경주시 부시장, 하원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해양수산인, 경주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요내빈과 어업인대표 등 관계자는 조피볼락, 넙치 등 어린물고기 5만 마리를 방류 바다 어족자원을 증대하는 수산종묘 방류 행사를 가졌다.

또한, 한국수산업 경영인연합회와 포항해양경찰서 등 일반 참가자는 전촌항 주변 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스킨스쿠버 동우회원 20여명은 폐어망·어구 등 수중 해양 정화작업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해양환경 보전과 해양수산 발전에 공헌한 공무원 및 단체, 민간인 11명이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수산자원 보호 및 해안가 환경 정비사업, 어업 생산성 향상에 공이 큰 영덕군 조광운씨가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포항시 김원일, 경주시 이은정씨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청정한 바다 환경보호와 수산자원 조성에 앞장서 온 한국수중환경협회경북본부(단체) 등 민간인 8명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도지사 권한대행)는 "미래학자들이 ´지중해는 과거의 바다, 대서양은 현재의 바다, 태평양은 미래의 바다´라고 예언했듯 이제 경북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며 "동해안 지역이 대륙과 해양이 만나고 환동해시대 개막을 알리는 경제중심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모인 해양수산인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다의 날 기념식은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5월31일에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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