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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숙박업소 친환경 물비누 사용 동참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6.07 20:44
  • 조회수 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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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의 하나로 숙박업소에 친환경 물비누 사용화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4일 열린 상공회의소 2010년 숙박업 기본위생교육에 참석한 350명의 숙박 업주를 대상으로 친환경물비누 사용으로 숙박업소부터 수질 오염 방지 실천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금까지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해 온 헤어와 바디 제품은 석유계 계면 활성제를 사용해 피부막을 손상시키고 물분해도 되지 않아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왔다.

이에 포항시는 샴푸와 바디클렌저, 세안을 겸용해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생분해도(세제, 비누 등의 유기 물질이 미생물에 의해 완전 분해 되는 정도)가 99%에 이르는 친환경 물비누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적극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도민체전 지정 196개 업소에 친환경 물비누를 지원하고 그 외 업소는 자율적으로 사용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도 물비누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2천매의 전단을 배부할 예정이다.

친환경물비누는 기존 제품은 2~3개의 용기가 필요했지만 1개의 용기에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일 뿐 아니라 약산성으로 피부에 자극이 적어 숙박업주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항시는 “경북 도민체전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앞두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포항의 숙박업소를 방문하게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친환경물비누 사용과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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