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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희망 ´동해´..바다시대를 연다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6.12 16:13
  • 조회수 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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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상북도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10일 경주시 월성 원자력 발전소 체육공원에서 제12회 경상북도수산업경영인대회를 열고 ´한국의 미래가 바다에 있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해양수산의 중요성을 천명했다.

경주시 수산업경영인 연합회가 주관하고 경북도 및 시·군,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관련 인사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어업경영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독자적 위상을 정립하면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어촌의 리더로서 수산업과 어촌경제 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경영인 대회는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3부 어울 한마당 화합의 장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노고가 큰 어업경영인을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3명, 경상북도지사 표창 10명, 해양경찰청장 표창 4명, 수협중앙회장표창 5명 등 46명에게 표창이 주어졌다.

체육행사에서는 수산업경영인과 가족 등이 참여해 축구, 족구, 한마음 릴레이, 줄다리기 등을 즐기며 공동체적 일체감을 형성하고 친밀감을 도모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치사를 통해 "동해 바다가 있다는 것은 경북의 희망"이라고 하면서 "천리 해안선, 녹색섬 울릉도와 독도, 왕돌초 등 어족자원, 해양자원, 관광자원이 풍부한 동해안을 국토개발의 중심으로 바다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눈만 뜨면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를 통해 잘 살아 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조상대대로 이어온 삶의 터전을 지키며 열심히 살아온 수산업 경영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바다를 지켜온 분들이 존중받고 대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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