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6월 21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 등 동해안 4개 시․군 해수욕장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개장을 앞둔 동해안 해수욕장의 환대서비스 강화를 위해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동해안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의 환대서비스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다시 찾고 싶은 경북 이미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해안 해수욕장 관계자들은 주로 관광객들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번영회, 자원봉사자, 안전요원, 음식업, 민박업소, 물품대여업 종사자로서 관광객이 감동하는 경북형 환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첫째, “친절, 청결, 질서, 신용”의 관광선진화 4대 실천운동에 적극 앞장서며,
둘째, “친절이 최고의 경쟁력”임을 깊이 명심하고 친절을 실천 경북이 가장 친절한 지역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적극 앞장서며,
셋째, “와서, 머물고, 다시 찾는 경북”의 관광비전과 금년도 관광객 1억명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과
넷째, 경상북도와 클린경북 지향 정책에 관광업종사자가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관광아카데미 개최로 친절교육 병행...상황극, Fun경영 특 결의문 채택에 앞서, 동해안 해수욕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광마인드 함양을 위한 관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먼저, 여름 피서지에서 해마다 반복되는 관광객의 불만․불편사항과 해수욕장의 현주소를 코믹하게 연출하는 한편, 인심좋은 민박마을의 훈훈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연출한 상황극을 공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주목을 받았다.
전문 창작뮤지컬팀에서 연출한 친절상황극은 고객만족 기업교육용 연극으로써, 강의를 통한 교육보다 재미가 있고 참석자들에게 메시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어서 교육적인 효과가 높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대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는 참가자들의 반응이었다.
“고객을 즐겁게 하는 Fun 경영” 특강 경청 건국대학교 HRD 아카데미 대표 컨설턴트인 민현기 교수를 초청 “고객을 즐겁게 하는 Fun 경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대학교, 공공기관, 은행, 병원 등에서 Fun 경영기법에 대해 활발한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현기 교수는 고객의 특성,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한 미소훈련 및 까다로운 고객응대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고객을 즐겁게 하는 Fun 경영의 시작은 바로 “유머”라면서 내가 먼저 즐거워야 고객을 즐겁게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관람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친절교육과 친절실천 결의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을 관람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20여년 째 동해안에서 횟집을 경영하고 있는 이모씨(영덕군,51세)는 “불경기로 인해 관광객들의 지출이 줄어들어 실질적으로 해수욕장 종사자들의 소득도 많이 준 것이 사실이다”라며, “오늘 교육을 마치고 내가 바로 관광전도사라는 사명을 가지고 기분좋게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을 더 기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관광산업의 성패는 관광을 하고 난 관광객이 다시 그 지역을 찾을 것인가 하는 재방문 욕구에 달려 있는 만큼 관광업 종사자들의 친절서비스 교육은 지속적으로 강화되어야 함을 강조,
“보다 많은 관광객이 경북 동해안을 찾을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으며, 또한 관광객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친절․청결한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 후회없는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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