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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최북단 DMZ에 체험형 숲길 조성”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0.06.25 20:54
  • 조회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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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국유림관리소 DMZ해안분지숲길 조성 착공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에서는 양구군 해안면 일대에 백두대간이 교차되는 분지형의 특수한 지형에 잘 보존된 산림생태를 널리 알리고,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테마를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과 연계한 체험형 숲길을 조성한다.

  등산유형이 등정(登頂) 중심에서 제주올레길, 지리산둘레길 등과 같이 지역의 풍속과 역사․문화․자연체험을 하며 걷기운동을 하는 패턴으로 다양화 되는 추세에 맞춰서 가칭 “DMZ해안분지숲길”을 조성키로 하고, 실시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서 6. 23.부터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약 3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DMZ 해안분지 숲길 조성사업”은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서 금년 말 완공될 예정인데, 숲길이 조성되면 지역주민들에 의한 “운영협의체” 구성으로 자율적인 안내․예약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국유림관리소의 1차년도 숲길 조성사업이 끝나면, 인제에 조성 중인 “둔가리 약수숲길”을 경유하여 백두대간과 연계하는 중심축이 되며, 전쟁기념관, 제4땅굴, 을지전망대, 국립 DMZ자생식물원과 함께 또 하나의 지역 명소가 탄생하게 된다.

 양구국유림관리소장은 “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숲길, 다시 걷고 싶은 낭만의 숲길,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숲길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히면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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