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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워크샵 개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7.18 22:58
  •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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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14일 칠포파인비치에서 영일만항 이용 주요 선사 및 화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서 한진해운신항만(주) 최영배 대표이사는 ‘그린 로지스틱스(Green Logistics)와 영일만항의 발전대책’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재래식 항만의 탄소 배출량 증가에 따른 사회적비용 증가와 이에 따른 물류비 상승에 대해 언급했다.

최대표는 21세기 세계적 이슈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비해 저탄소 배출로의 항만운영 방향전환이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영일만항이 모달 쉬프트(Modal Shift, 트럭(도로)으로 운송하던 화물을 대량운송수단인 철도 또는 선박으로 전환해 운송하는 것)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항만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영일신항만주식회사 한만경 운영본부장은 현재 영일만항은 4개 선사가 7개 항로를 운항 중에 있으며, 조만간 홍콩 호치민 방콕 람차방 등 동남아 항로를 추가 개설해 수출·입 기업의 물류비 감소와 보다 나은 항로 서비 스 제공으로 이용하기 편리한 항만으로 운영 하겠다며 신규 선사유치 및 항로개설 추진사항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최영주 해양항만팀장은 포항시의 화주 및 국제물류주선업자 대상 인센티브 지급방법 및 절차를 소개하는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가 급변하는 세계 물류시장에서의 생존 전략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도 진행됐다.

이날 서진국 국제화전략본부장은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문을 연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가 포항시와 PICT,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이 함께 힘을 모아 지난 2009년 월물동량 1,200TEU에서 올해 상반기 현재 월 3,400TEU으로 약 3배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영일만항의 발전이 대구·경북 지역의 선사, 화주 물류관련 행정기관 모두에게 공동의 이익에 보탬이 됨에 인식을 같이하고 영일만항의 조기 안정화를 위한 항만 세일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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