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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내달 27일 망상해변서 개막

  • 김경한 기자
  • 입력 2010.07.23 14:56
  • 조회수 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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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다음 달 27일 닷새간 일정으로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개막된다.
 
 
`우리의 미래, 숲·산림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5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강원산림이 녹색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와 동해시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산림박람회는 전국에서 20만명이 찾는 대규모 행사가 될 예정이다. 산림자원관과 산림환경관 산림기업관 산림체험관 수목원체험관 등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360여개의 부스를 설치한다.

산림자원관에서는 임산물 가공품과 특산품, 산림 보존 및 도시환경 관련 산업, 목자재 등에 대한 홍보가 펼쳐진다. 특히 산림환경관과 산림기업관은 산림관련 에너지, 방재산업, 산림바이오매스, 생태도시 등 기후변화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산림체험관과 수목체험관은 친환경 목조 건축물과 산림욕, 숲 생태체험 등 의료관광과 산림을 연계하는 구체적 모델을 보여준다. 도내 18개 시·군의 산림 및 산촌생태홍보관도 별도로 설치돼 강원 산림을 활용한 휴양과 테마관광을 선보인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망상해변에서 펼쳐져 산림과 바다를 연계하는 치유관광 상품 성공 가능성을 시험하게 된다.
 
 
산림박람회열리는 망상해변

강원도는 이번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계기로 내년부터 사업비 90억원 규모의 치유림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림과 의료관광을 연계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는 전국 산림의 21%, 도 전체 면적의 81%인 136만9,000㏊의 산림을 보유하고 있다. 1㏊당 입목축적은 109㎡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0개국의 1㏊당 평균 임목축적 109㎡보다 크게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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