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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유림관리소, 드론으로 산불 취약지역 불법소각 행위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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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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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4월∼ 5월 말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및 불법임산물 채취를 예방하기 위하여 두달간 산림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활동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 드론 감시단’은 산림 인접 지역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와 산림 내 취사·흡연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를 집중감시 하게 된다. 적발된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하게 된다. 


특히 봄철에는 불법임산물 채취 행위자 증가와 농사 준비로 소각을 하다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산으로 확산되어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영길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드론 활용으로 관리 사각지대가 줄어들었지만 한정된 인력으로 관할구역(18개 시·군·구)의 산림을 감시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며 “국민들께서는 산불예방 및 불법임산물 채취 금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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