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임업경영체 등록 확대를 위한 적극행정 추진
-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서비스 실시 -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20년 4월 1일부터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업무를 시작으로 현재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는 2019년 1월 1일 임가소득 증대 등을 목적으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해졌으며, 국고 보조·융자 등 각종 지원사업 신청 시 자격증명이 간소화되는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주민등록 주소지가 수원국유림관리소 관내 지역이며 일정 면적 이상의 밤, 잣, 산나물류 등 임산물을 재배중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 구비서류 확인 및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북부지방산림청에 승인을 요청하고, 승인 후 신청인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하여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농업경영체 증명서를 손쉽게 무료발급 받을 수 있다.
2021. 5월 현재 기준 수원국유림관리소 관할 지역에서 총 287건 신청되었으며, 그 중 소재지별로는 양평군 59건, 용인시 37건, 수원시 22건 등이 신청되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활성화를 통해 임업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많은 관심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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