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에너지 진단 용역 결과‘1+등급’획득

에너지 절약방안 마련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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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3.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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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산림환경연구소 - 복사본.jpg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에너지진단 용역’ 결과, 에너지 효율 인증등급 중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에너지 효율 면에서 상위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건축물 에너지 효율 인증등급은 1+++등급부터 7등급까지 10등급이 있으며, 연구소 청사 에너지 소요량은 160.3kWh/㎡로, 1+등급인 140kWh/㎡ 이상 200kWh/㎡ 미만인 범주에 속한다.


산업부 고시인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업무시설 연면적 3,000㎡ 이상인 공공기관은 5년마다 에너지진단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에너지 진단을 통해 청사의 에너지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에너지 효율이 떨어질 경우 손실요인 발굴과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한 최적의 대안을 찾기 위함이다.


한편, 연구소 청사(연면적 5,466㎡)는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2009년 준공되었으며, 에너지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청사 내 21.6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자체 전력으로 활용하고 있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일조하였다.


또한, 에너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청사 내 조명설비를 절전형 LED 등으로 교체하는 한편, 추후 창호 단열필름 부착공사를 통해 건축물 단열성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안을 추진하고자 한다.


전북산림환경연구소장(허태영)은 “친환경 또는 에너지 절약형 설비 등 더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에너지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여 실행해 나가겠다”며,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등 급

연간 단위면적당 1차 에너지소요량

[kWh/㎡∙]

시뮬레이션

결과

주거용 건축물

주거용 이외의 건축물

1+++

60 미만

80 미만

 

1++

60 이상 90 미만

80 이상 140 미만

 

1+

90 이상 120 미만

140 이상 200 미만

ECO2-OD

ECO-CE3

1

120 이상 150 미만

200 이상 260 미만

 

2

150 이상 190 미만

260 이상 320 미만

 

3

190 이상 230 미만

320 이상 380 미만

 

4

230 이상 270 미만

380 이상 450 미만

 

5

270 이상 320 미만

450 이상 520 미만

 

6

320 이상 370 미만

520 이상 610 미만

 

7

370 이상 420 미만

610 이상 700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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