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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후위기 대응 위한 산림정책 청사진 마련

  • 신성순 기자
  • 입력 2026.08.03 16:36
  • 조회수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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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대 목표·8개 전략·27개 과제로 생태안전도시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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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장 이장우)는 기후위기와 산림재난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산림정책 방향을 담은 '제6차 지역산림계획(2018~2037)' 변경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계획은 최근 대형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증가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산림정책 방향을 보완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산림관리 등 변화하는 정책 환경을 반영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숲으로 그린(Green) 탄소중립, 시민과 함께 누리는 생태안전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탄소흡수 산림도시 ▲산림재난 ZERO 안전도시 ▲시민행복 산림복지 생활화 ▲산림산업 거버넌스 혁신 등 4대 목표와 8개 추진 전략, 27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대전의 강점인 녹색문화도시, 산림과학도시, 산림행복도시 조성을 중심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녹색문화도시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확대하고, 도시숲 조성과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녹색문화를 확산한다. 산림과학도시는 드론과 인공지능 감시카메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산불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강한 생태숲 조성을 통해 도시숲의 탄소흡수와 환경 개선 기능을 높인다.


산림행복도시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휴양·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전둘레산길 연결과 테마형 숲길 조성을 통해 산림자원의 관광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번 중장기 산림계획은 산림 관리에 그치지 않고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시민 안전 확보, 산림복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는 종합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분야별·연도별 실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해 정책을 구체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성과를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대전시, 기후 위기 대응 산림정책 새롭게 마련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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