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국립등산학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지속가능한 생태보전을 위한 안전교육 및 안전한 등산문화 정착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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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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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립등산학교-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간 업무협약 단체사진.jpg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1월 4일(금) 11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센터장 최승운)와 ‘안전한 현장조사 및 등산문화 정착과 지속가능한 생태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립등산학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협약을 맺은 구체적 내용은 ▲안전한 등산문화 정착 및 현장조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정보와 내용에 대해 공동 홍보 협력 등이다. 이 외에도 상호교류 협력이 가능한 분야는 언제든지 공동 운영할 방침이다. 협약 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5년간으로 합의했다. 


 두 기관의 MOU체결은 등산교육 및 올바른 산행정보 제공을 통한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지속 가능한 생태보전 활동을 더욱 가속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 국립등산학교-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간 업무협약 단체사진.jpg

 한편, 국립등산학교는 속초시청․강원도인재개발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관의 성격과 수준에 맞는 등산교육을 직접 설계 및 제안하여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ESG경영을 추구하는 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등산문화 정착을 확산시키고, 이에 부응하는 어느 기관과도 연수뿐만 아니라 교류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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