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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한반도 민속식물 Ⅵ. 경상도편 발간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0.09.28 13:14
  • 조회수 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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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울릉도를 포함한 경상남․북도 35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로부터 이용되는 전통․민속 자생식물의 활용 방법을 조사한 결과, 346종 식물에서 1,340건이 파악되었으며 이를 정리하여 『한반도 민속식물 Ⅵ. 경상도편』을 발간하였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잇몸상처에 땅빈대의 즙을 사용하였고, 옻이 올랐을 때 밤나무의 잎을 찧어서 바르거나 씹어 먹었으며, 파리 구더기를 제거하는 데는 할미꽃의 뿌리를 살충제로 사용하였다. 전라도에서 산후통에 사용한 소리쟁이를 울릉도에서는 종기와 화상 치료에 이용하였으며, 물엉겅퀴의 잎과 뿌리를 코피가 나거나, 어지럼증, 관절염, 위장병 등에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목원은 연차적으로 경기도, 강원도 및 충청도 지역의 민속식물 이용 정보 자료집으로 발간함은 물론, 인터넷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웹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는 일반인과 산․학․연 연구자들이 이들 정보를 활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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