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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산림청 국감) 산림청헬기 4대강 홍보에 동원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0.10.07 16:09
  • 조회수 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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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산림청 감사에서 4대강사업이 도마에 올랐다.

민주당 정범구의원(충북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이 산림청에서 받은 자료를 공개하면서 “산불진화 및 산림병충해 방제”등을 위해 사용하여야 할 헬기를 4대강 홍보자료 촬영에 동원된 것으로 밝혀졌다.

정범구 의원은 “지난해 10월~11월에 6일동안 국토해양부 홍보기획팀 3명과 청와대 국정홍보실 직원 2명등이 함께 헬기를 탑승해 4대강 유역을 돌보 홍보자료를 촬영했다” 며 “4대강 홍보자료촬영이 산림행정과 무슨 관련이 있기에 산림청 헬기가 지원되어야  하는지?”라고 질의하였다. 그리고 “산림청 헬기 하루 운영비가 200여만원 넘는다며,  국토해양부에서 4대강 홍보자료촬영을 위해 6회를 사용하였으니 헬기운영비 1300여만원을 돌려받으라”고 요구하였다.

이어 정의원은 “헬기가 사용된 시기가 특별 산불조심기간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였다며, 산림청 헬기가 다른 용도로 사용된 것은 국토부나 산림청의 안전불감증에서 기인한 것” 이라고  지적하였다.

이에 정광수 산림청장은 “4대강 사업과 산림헬기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으나 4대강 사업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고, 우리 산림청도 다른 부처의 지원을 받듯이 헬기를 지원한 것이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해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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