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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민 · 관 · 군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영주에서 개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11.02 16:37
  •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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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수원에서 농산물 쓰레기 소각으로 산불발생, 소백산 국립공원으로 확산을 가상 하여 민·관·군 합동 산불 진화 훈련

예년보다 빠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공기도 많이 건조해지고 있으며 산을 아름답게 물들인 막바지 단풍으로 인해 산을 찾는 입산자들이 늘면서 산불의 위험도 커지게 되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11. 3(수) 오후2시, 영주시 풍기읍 욱금리 금계 저수지 주변에서 산림청헬기 3대, 소방헬기 1대, 임차헬기 2대 , 산불 진화차 6대, 소방차 4대, 기계화진화시스템 300점 등이 동원된 가운데『2010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이 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주영 영주시장, 김종천․박성만 도의원,  김인환 영주시의회의장, 김남균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및 영주시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산림유관단체, 산불진화대원, 행정기관, 군부대 등 9개 기관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 되었다.

 산불발생시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처하고 산불재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 등 예측 가능한 모든 시스템을 가동시킨 가운데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훈련을 전개, 실전에 버금가는 종합훈련을 실시하여 산불 재난발생시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고

 또한 진화헬기의 공중진화와 항공지휘반을 편성 운영하여 헬기의 최적 운영을 도모,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 산불상황 단계별 조치 등 진화책임자의 위기대응 능력과 산불통합 지휘체계를 집중 점검하였다.

이날 주요훈련 내용은 소백산 국립공원주변 과수원에서 농산물 쓰레기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공무원과 지상진화대원이 긴급 출동하여 진화작업을 펼쳤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험준한 산악지대인 국립공원 소백산 정상으로 산불이 확산되는것을 가상하여 지상, 공중진화 과정을 훈련하였으며

 산불발생에서부터 초동진화,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헬기 동원 및 투입, 부상자 구조․구급 등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보여줌으로써 훈련에 참가한 산불 관계자가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였다.

 한편, 경상북도 관계관 (산림녹지과장 은종봉)은 금년 가을엔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울창한 숲에 지피물이 많이 쌓여있어 일단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가 어려울 뿐 아니라 대형화로 확산 될 우려가 있으며 특히, 산불로 1ha 소실시 약 5.4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자동차 1,350대가 일일 운행하면서 배출하는 양과 같음을 강조하고 철저한 예방만이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과 건강한 산림을  지켜낸다는 것을 인식하여 도민 모두가 산불지킴이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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