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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을 통한 생명 존중 실천…자살예방 산림치유 확대

  • 김경현 기자
  • 입력 2025.12.17 10:21
  • 조회수 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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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이 16일부터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리는 ‘2025 자살예방 콘퍼런스 및 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여해 산림치유를 통한 자살예방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형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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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치유 홍보 부스 운영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진흥원은 그간 추진해온 자살 고위험군 대상 산림치유 서비스의 효과를 소개했다. 진흥원은 2024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자살 유족과 시도자 등 총 971명에게 햇빛, 피톤치드 등 산림 자원을 활용한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살 예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폐·휴업 소상공인 1,984명에게 맞춤형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소리 책 ▲아로마 팔찌 ▲VR 산림치유 체험 등 감각적인 치유 교구와 기술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산림치유는 숲을 통해 고위험군에게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는 핵심 서비스”라며, “내년에는 ‘자살예방 산림·정원치유 TF’를 통해 연간 1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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