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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태우지 말고 파쇄하세요’… 영농 부산물 파쇄로 산불 원천 차단

  • 김태현 기자
  • 입력 2026.01.07 10:50
  • 조회수 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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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가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산림 연접지 내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 부산물 전문 파쇄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전정 가지 등 영농 부산물을 현장에서 기계로 직접 파쇄함으로써, 화재의 원인이 되는 불법 소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의 소각은 작은 불씨만으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커, 파쇄 처리가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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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경산시장, 현장 방문해 불법소각 근절 강조·파쇄단원 격려/ 사진=경산시청

 

조현일 경산시장은 파쇄 작업 현장을 방문해 작업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파쇄단원과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영농 부산물 파쇄는 산불 예방을 위한 가장 실질적인 대책”이라며 “소중한 산림 자산을 지키기 위해 소각 대신 파쇄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경산시의 파쇄단 운영에는 총 282개 농가가 신청하는 등 지역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신청 농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파쇄 작업을 완수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행정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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