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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파쇄로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

  • 지용관 기자
  • 입력 2026.02.03 12:50
  • 조회수 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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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 인접지 고령농·취약계층 우선 지원

충북 보은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나섰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7일까지 상반기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대추 및 과수 전지목(사과·배 제외) 수거와 파쇄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 인접지(100m 이내)에 위치한 농지 중 특히 인력 확보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농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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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본격 추진/ 사진=보은군 농업기술센터 

 

군이 운영하는 파쇄작업단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부산물을 처리한다. 이는 겨울철과 봄철 사이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맞춰 소각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농가의 부산물 처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농가가 자체적으로 파쇄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불법 소각에 대한 농가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박희경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소중한 산림 자원과 환경을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도 파쇄기 활용에 적극 동참하고 소각 금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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