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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트레일(걷는 길) 조성사업」내년부터 본격 시작된다!

  • 김경한 기자 기자
  • 입력 2010.12.28 22:57
  • 조회수 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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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에서는 2010년 10월에 연구 용역을 통해 산림생태계 보고와 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DMZ에 트레일 (걷는 길)조성사업의 기본노선 구상안이 확정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금년에 시설한 양구국유림관리소 관내 DMZ해안분지 숲길(60km 중 25km)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고, 내년에 관할 군부대의 군작전성 검토를 거쳐 24km를 추가 조성하고 양구 DMZ해안분지 숲길과 연결되는 동서로 이어지는 DMZ 트레일 노선을 우선 선정하여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DMZ 트레일 기본노선”은 철원군 동송읍에서 고성군 현내면 까지 5개 군에 걸쳐 총 600km(주노선 460km, 보조노선 140km)의 트레킹숲길(트레일)가 조성되며, 12개소의 거점마을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이용객과, 트레킹 매니아, 단체 체험단의 안내를 도와주는 “방문자 안내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2~3시간대로 우수하고 트레일 주변에는 철원지역의 노동당사, 학저수지 등과 화천지역의 비수구미계곡, 평화의 댐, 위라리 선사지 등, 양구지역 제4땅굴, 을지 전망대, 양구 DMZ해안분지 숲길 등, 인제지역은 대암산 용늪, 평화생명동산 등, 고성지역은 통일전망대, 화진포 등 우수한 관광자원이 산재하여 있어 세계적인 명품 트레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견되고 각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이 지역에 트레킹 수요가 늘어나면 가족단위 방문객 등이 마을에 체류하게 되어 지역 농산물 판매, 민박 등 부수적인 농가 수입발생 등으로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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