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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산림조합,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산불 예방·퇴비 활용 ‘일석이조’

  • 이승재 기자
  • 입력 2026.02.19 14:15
  • 조회수 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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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산림조합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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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산림조합이 최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산림조합  

 

이번 활동은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고춧대, 과수 가지 등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가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조합 소속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파쇄 작업을 지원하며 산불 예방 강화 대책에 힘을 보탰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에 논·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는 인근 산림으로 불씨가 튈 위험이 매우 크다. 산림조합은 파쇄 지원을 통해 불법 소각을 억제하는 동시에, 파쇄한 부산물을 토양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영건 고창군산림조합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은 산불 예방을 넘어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만드는 기초적인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경영지도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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