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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공주산림조합, ‘산불 불씨’ 영농부산물 파쇄로 잠재운다

  • 김경현 기자
  • 입력 2026.02.27 14:10
  • 조회수 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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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계룡면 일대 합동 파쇄 지원…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선제적 제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산림 당국과 지역 산림조합이 협력해 산불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 제시에 나섰다.

 

부여국유림관리소, 합동 영농파쇄 보도사진.jpeg

 부여국유림관리소는 공주산림조합과 합동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필)는 지난 2월 26일, 공주시산림조합과 합동으로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 일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영농부산물 소각이 대형 산불로 번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산림 인접지의 인화물질을 기계적으로 파쇄함으로써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현장 지원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활발히 진행됐다. 관리소 직원들은 계룡면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산불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 불법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도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상필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은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산불 위험을 최소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림 주변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자제하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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