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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숲체원, 외국인 예비 고교생 대상 '산림문화 특화 캠프' 개최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3.04 16:02
  • 조회수 1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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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개국 71명 참여, 나주 천연염색 등 지역색 담은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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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원장 백진호)이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한국의 산림과 지역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외국인 맞춤형 산림문화 특화 캠프’를 운영했다.


지난 3일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지역계 고교 입학 예정인 5개국 7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캠프의 목적은 낯선 한국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산림복지 서비스를 통해 한국 산림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도록 돕는 데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자원인 천연염색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손수건을 직접 염색하고 그 위에 자국의 국기를 그려 넣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국 문화를 공유하고 한국의 전통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나주숲체원 백진호 원장은 “이번 캠프가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지역 특화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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