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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시민 참여형 ‘화성특별정원’ 조성 본격화

  • 전재룡 기자
  • 입력 2026.03.09 13:15
  • 조회수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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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교육 시작으로 시민이 기획·조성·관리까지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정원 추진

4-1.화성특별졍원 교육을 끝내고 기념하고 있다.jpg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화성특별정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이를 위한 정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시민이 기획부터 설계, 조성, 관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공공정원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녹색공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특별정원단 15팀 40여 명과 특별자문위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별정원 조성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정원식물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특별자문위원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 안내, 정원 식재 식물의 종류와 특성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사)ESG대한민국정원정책포럼 이사장이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시민 참여형 정원 조성의 의미를 설명했다.


‘화성특별정원’은 동탄여울공원 음악분수 인근(동탄구 여울동 1060번지)에 총 17개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원 1개소당 9~1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보타닉가든 화성’ 정책과 연계해 생활권 공원에서 시민 참여 기반의 녹색문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오리엔테이션 이후 정원 식재 디자인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달 중 현장 조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시민들은 교육을 통해 마련한 정원 설계안을 토대로 직접 정원 조성에 참여하고 이후 지속적인 유지·관리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화성특별정원은 시민이 단순 참여자가 아닌 주체로서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이라며 “교육과 현장 조성을 통해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공간에 구현되는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4-2. 정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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