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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악박물관, QR코드 기반 디지털 활동지 시범 운영

  • 김민중 기자
  • 입력 2026.03.17 16:28
  • 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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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틴과 함께 하는 산악탐험대’… 참여형 관람으로 이해도·몰입도 향상 기대


[사진] 국립산악박물관 전경.jpg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산악박물관은 상설전시 관람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3월 17일부터 ‘상설전시 연계 디지털 활동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기존 종이 활동지 중심의 관람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관람객에게 보다 능동적이고 참여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활동지 「예틴과 함께 하는 산악탐험대」는 국립산악박물관의 대표 캐릭터 ‘예틴’과 함께 전시를 탐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시실 곳곳에 배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전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산악문화와 전시 콘텐츠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의 전시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종이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관람 방식으로 ESG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황병기 국립산악박물관장은 “디지털 활동지는 단순한 학습 도구를 넘어 전시를 탐험하는 새로운 관람 방식”이라며 “시범 운영을 통해 관람객 의견을 반영하고 향후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디지털 관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은 이번 시범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관람 서비스 개선과 참여형 전시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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