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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힐링 여행 89만 명 찾았다”…K-산림치유 인기 확산

  • 박숙희 기자
  • 입력 2026.03.18 16:02
  • 조회수 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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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산림치유원 중심 산림치유 프로그램 각광…영주 역사관광 연계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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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K-산림치유’ 여행이 새로운 여가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이 운영하는 국립산림치유원은 경상북도 영주시 소백산 일대에 위치한 대표 산림복지시설로, 현재까지 약 89만 명이 방문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유장비를 활용한 근육 이완 체험, 워터젯을 이용한 수치유 체험, 싱잉볼과 통나무 등을 활용한 치유명상 등이 있으며, 국가전문자격인 산림치유지도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용객들은 산림복지 통합플랫폼 ‘숲e랑’을 통해 프로그램과 숙박, 식사 등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영주시 순흥면에는 금성대군의 단종 복위 이야기를 바탕으로 조성된 ‘단종애사 대군길’이 있어 산림치유와 함께 역사문화 탐방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코스는 피끝마을을 시작으로 소수서원, 금성대군 신단 등을 잇는 약 7km 구간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걷기 코스다.


또한 ‘영주 반띵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주요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숲은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자연 치유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치유와 역사문화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민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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