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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이 매력”…신불산폭포휴양림, 백패킹 성지로 탈바꿈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3.30 15:30
  • 조회수 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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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4월 1일부터 상단지구 전면 개편…산악체험 특화 운영 -


사진1.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상단으로 걸어올라가는 백패커들.JPG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일숙)는 오는 4월 1일부터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상단지구를 백패킹 기반 산악체험 전용시설로 전면 개편해 운영한다.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상·하단지구로 나뉘며, 상단지구는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약 2.5km 임도를 1시간가량 걸어야 도착할 수 있는 ‘불편한 휴양림’으로 운영돼 왔다. 관리소는 이러한 접근성을 오히려 차별화 요소로 삼아,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백패킹 트렌드에 맞춘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사진2.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상단으로 가는길에 파래소 폭포가 있다.JPG

이번 개편에 따라 기존 ‘숲속의 집’은 ‘단독산장’, ‘휴양관’은 ‘공동산장’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백패킹 특성에 맞게 취사도구와 침구류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용객은 필요한 장비를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용 요금도 인하돼 4인 기준 비수기 주중 3만 원부터 주말·성수기 4만 3천 원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다. 단순 숙박을 넘어 영남알프스 탐방의 거점 역할도 기대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일숙 소장은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이 산행의 성취감과 캠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백패커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3.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상단으로 걸어올라가는 백패커들.JPG

 

사진4.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상단으로 걸어올라가는 백패커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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