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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숲체원, 무궁화 테마길 조성·꽃차 시음행사 운영

  • 박숙희 기자
  • 입력 2026.04.10 17:09
  • 조회수 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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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 소상공인 협업 통해 판로 확대·상생 모델 구축

 

 

춘천숲체원 26-17호(포스터).jpg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춘천숲체원은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를 알리고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무궁화 길 조성’과 연계한 ‘무궁화 꽃차 시음회’를 오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체원 숙박 고객을 대상으로 맞이관에서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무궁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나라꽃 무궁화 테마길’은 숲체원 입구부터 방문자센터 주차장까지 약 385m 구간에 걸쳐 400그루의 무궁화를 식재해 조성됐으며, 경관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를 높였다.


시음회에서 제공되는 무궁화 꽃차는 지역 소상공인이 유기농으로 재배한 원료를 활용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꽃차를 통해 무궁화의 향과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공공기관의 지역상생 역할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추진됐다. 해당 꽃차는 올여름부터 춘천숲체원 ‘숲속 지역상생마켓’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로즈랑스 유명림 대표는 “무궁화꽃차를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무궁화가 일상 속 친숙한 자원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석희 국립춘천숲체원장은 “무궁화 테마길과 꽃차 체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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