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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초대형 산불 이후 ‘재난안심타운’ 추진…재난 대응 체계 전면 혁신

  • 김동현 기자
  • 입력 2026.04.29 16:08
  • 조회수 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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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불 피해 복구 넘어 재난 대응 선도도시 도약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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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2025년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전면 혁신해 ‘더 안전한 안동’을 만들기 위한 재난안전 정책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시 산불은 광범위한 산림 훼손과 주거지 소실, 대규모 이재민 발생 등 심각한 피해를 남겼으며, 이에 안동시는 민선 8기 기간 동안 소방·군·경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초기 진화와 복구 대응에 나섰다.


또한 재난지원금 지급과 선진이동주택 985동 공급 등을 통해 이재민 주거 안정에 집중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피해 조사 및 지원 체계를 가동하며 신속한 생활 회복 기반을 마련했다. 중앙정부와 협력해 산불 피해 특별법 제정도 이끌어내며 제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도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안동시는 이러한 대응 경험을 토대로 민선 9기에는 예방 중심의 재난 정책으로 전환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핵심 정책으로는 산불·호우 등 대규모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심타운’ 조성이 추진된다. 해당 시설은 재난대피 거점과 급식·물품 지원 시설을 포함해 피난·구호·의료·심리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대응 거점으로 구축되며, 평상시에는 재난 대비 자원 비축 및 관리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낙동강과 길안천 등 주요 하천의 사전 준설을 통해 통수 능력을 확보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 재해를 예방하는 기반도 강화한다. 또한 고층 아파트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습식 방연마스크 보급 사업을 추진해 화재 시 초기 대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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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지역은 단순 복구를 넘어 산림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재창조 전략으로 전환해 체류형 관광과 산림레저,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결합한 미래형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산불 피해 복구는 단순한 회복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더 안전한 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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