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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숲자라미, 유아 대상 ‘숲속 수호대’ 프로그램 운영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4.29 16:13
  • 조회수 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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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금동유아숲체험원서 산불예방 체험형 교육 진행

가상으로 산불을 피워놓고 산불진화를 준비하는 모습(사진제공 = 오금동유아숲체험원, 26. 4. 28).jpg
가상으로 산불을 피워놓고 산불진화를 준비하는 모습(사진제공 = 오금동유아숲체험원, 26. 4. 28)

 

사회적기업 숲자라미(대표 정연정)는 서울 및 경기 지역 5개 사업장에서 서울국유림(B)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오금동유아숲체험원에서는 지난 4월 28일 ‘숲을 지키는 숲속 수호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관내 다진유치원 원아 20명을 대상으로 숲속 수호대 임명식을 실시했다.


이번 임명식은 실제 산불감시원 위촉 절차를 참고해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선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역할과 책임 의식을 부여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아이들은 숲속에서 인화물질 발견 시 대처 방법과 산불 발생 시 바람 방향 확인, 안전 대피 요령 등을 놀이 형태로 배우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산불구조대’ 완장을 착용하고 활동에 참여하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산불이 났을 때 바람을 등지고 불이야 하고 훈련하고 대피하는 모습(사진제공 = 오금동유아숲체험원, 26. 4. 28).jpg
산불이 났을 때 바람을 등지고 불이야 하고 훈련하고 대피하는 모습(사진제공 = 오금동유아숲체험원, 26. 4. 28).

 

산불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산림 재난으로,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에서 연평균 5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봄철에 집중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와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이 꼽힌다.


숲자라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숲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에도 유아 대상 산림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정연정 숲자라미 대표는 “어린이들이 숲속 활동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는 책임감을 배우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미래 세대가 산림 보호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호대원들이 산불구조대원 완장을 차고 산불발생요인이 어떤 것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는 모습(사진제공 = 오금동유아숲체험원, 26. 4. 28).jpg
수호대원들이 산불구조대원 완장을 차고 산불발생요인이 어떤 것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는 모습(사진제공 = 오금동유아숲체험원, 26.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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