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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림청·합천군과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대피 훈련 실시

  • 김경현 기자
  • 입력 2026.05.12 17:10
  • 조회수 1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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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주민대피 골든타임 확보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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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지난 5월 11일 합천군 용주면 장전리 일원에서 산림청, 합천군과 합동으로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주민대피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산림청 주관으로 ‘현장 대피훈련’과 ‘토론 훈련’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산림청과 경남도, 합천군을 비롯해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산림조합,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 훈련에서는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이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과정을 점검하며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 훈련에서는 위기관리 매뉴얼의 현장 적용성을 검토하고, 예상 문제점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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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도내 252개 읍·면·동에서 산사태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26년까지 ‘산사태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생활권 중심 사방사업 확대와 산사태 취약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지원 등 예방 중심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사태는 발생 이후 대응이 어려운 재난인 만큼 사전대피가 인명피해 예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대피 훈련과 교육을 지속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들도 행동요령과 대피소 위치를 사전에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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